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 5개 대학, 4개 그룹사와 Start!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ESG 이슈 급부상에 대한 대학의 관심 증가를 고려하여 미래세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시민 개념 및 포스코 사례 학습을 통한 기업시민형 인재 Pool 확대를 위한 기업시민 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기업시민 교과과정에는 21개 대학 231명이 참여하여 기업시민에 대한 필요성과 개념, 실천방법 등을 학습하였다.
올해 2학기에는 숙명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포스텍, 서울여대에서 기업시민 경영과 ESG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에서는 강의 지원은 물론 기업시민 실천아이디어 연합발표회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그리고 한 학기 동안 수행할 기업시민 PJT에는 포스코를 비롯하여 P-인터내셔널, P-스틸리온, 엔투비, 그리고 포스코 해외법인(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 함께 참여하여 주제를 제공하고, PJT 수행을 위한 멘토링도 제공해줄 예정이다.
하반기 동안 추진한 기업시민 PJT 결과는 각 대학별로 우수팀을 선발한 후, 12월 초 포스코센터에 함께 모여 연합발표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좌) <미래기업의 진화모델, 기업시민> 수업에 참여한 ‘포스텍 학생’과 GYP(Global Young leader Program)으로 포스텍에 온 ‘해외 교환학생’들 / (우)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 포스터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수도권 대학만이 아닌 전국 대학으로 기업시민 과목 확산 체계 마련을 위해 표준교재를 제작하고,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기업시민형 인재풀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향후 기업과 사회에서 기업시민형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