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 기업시민 경영과 ESG 아이디어 공유의 장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개최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대학생 및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과 함께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Corporate Citizenship Level up Ground)’를 개최하여, 기업시민 경영과 ESG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의 최종 발표회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ESG시대 기업경영의 새로운 트렌드인 기업시민경영에 대하여 학습하고, 기업시민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운동장을 의미한다.
12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과 2023년 2학기에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을 운영한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강대, 순천대, 한동대 등 13개교 대학생뿐만 아니라, 협업 프로젝트 진행 및 특강을 지원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SNNC, 포스코엠텍, 엔투비, 포스코IH, 포스코와이드, 포스코A&C, 포스코MC머티리얼즈, 그리고 포스코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법인[1]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 속 폐고철 자원 순환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보호 실천 △알루미늄 재활용 향상 △제주 내 발생하는 폐자재 재활용 아이템 개발 방안 등 참신한 주제의 기업시민경영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올해는 서강대학교, 한동대학교, 제주대학교, 한양대학교, 순천대학교 팀이 기업시민 5대 브랜드인 투게더(Together), 챌린지(Challenge), 그린(Green), 라이프(Life) 커뮤니티(Community)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스코그룹 해외법인에서 우수 대학생들을 선발해 포스텍에 교환학생으로 보내는 GYP(Global Young leader Program) 학생들이 발표에 참여하며, 기업시민 경영과 ESG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벤처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는 ‘IMP(Idea Market Place)’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그리고 포스코 채용에 관해 설명하는 상담 부스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포스코그룹과 함께 ESG 시대 기업경영의 새로운 트렌드인 기업시민 경영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 운영을 주관해왔으며, 2023년 4월에는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지역균형발전 및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보다 많은 대학에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기업시민 경영과 ESG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 PT.KRAKATAU POSCO, POSCO Maharashtra, POSCO Argentina, POSCO Vietnam, POSCO TCS, P-INT’L 베트남무역법인, P-INT’L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