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지속가능연구소,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사회 만들기’ 교과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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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센터 동관 7층 대회의실에서 2월 26일 ‘지속가능사회 만들기’ 교과목 운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사회 만들기 교과목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참여 교수진들과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교과목 운영에 참여하는 전남대 이수열 교수를 비롯하여, 국립목포대 마일환 교수, 서울여대 윤수진 교수, 울산대 강성구 교수, 한양대 이태호 교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 최영 실장,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배영 소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천성현 전무, 그리고 포스코 사업회사 담당자 등 총 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경영 교과목 운영 방향 및 수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23년부터 교과목 운영에 참여해 온 울산대 강성구 교수는 수업 진행 전과 후의 학생들의 변화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가치에 대해 공유하였고, 경상국립대 김현수 교수는 수업 진행 노하우 및 수료생들이 관련 분야로 진출한 소식을 전하였다. 그리고 엔투비 박현정 대리는 학생들과 함께 순환자원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디벨롭하여 실제 사업에 반영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교과목을 수도권 주요대학 및 국립거점국립대 중심으로 개설하여 커리큘럼 공동설계, 특강 및 프로젝트 멘토링,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수강생들은 포스코 사업회사 조직/직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업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학기 말에 개최되는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에서 이를 공유하며 수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 1학기에는 3개의 국립대(경상국립대, 국립목포대, 전남대)와 6개의 사립대(덕성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울산대, 한양대)에서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포스코 사업회사로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엠텍, 포스코IH, 엔투비에서 참여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4년도 2학기까지 누적 23개 대학 1,502명의 학생이 수료하였으며, 올해만 하더라도 약 600명이 해당 교과목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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