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제 2회 ‘100초 영상 공모전’ 성료

  • 제 2회 ‘100초 영상 공모전’ 개최해 총 11개 대학에서 참가해  14팀이 작품 제출
  • 최우수상(울산대학교 ‘캐치!ESG핑’팀) 각 1팀, 우수상(경상국립대 ‘에코포스’팀, 국립순천대학교 ‘에디순’팀) 각 2팀이 수상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는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10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경영 교과목을 수강한 과정이나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100초 이내의 영상으로 표현하도록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 2024년도 2학기 ‘포스코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 에서 제 2회 ‘100초 영상 공모전’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왼쪽부터 포스텍 김종규 부총장, 울산대 김윤찬, 국립순천대 심민서, 경상국립대 강아영)

공모전에는 총 11개 대학, 14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울산대학교의 ‘캐치!ESG핑’ 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경상국립대학교의 ‘에코포스’ 팀과 국립순천대학교의 ‘에디순’ 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되어, 최우수상 팀은 50만 원, 우수상 팀은 각각 2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ESG를 재해석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ESG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울산대학교의 ‘캐치!ESG핑’ 팀은 인기 있는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를 ESG 주제에 맞게 개사하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행동을 유쾌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영상 제작 활동은 단순히 수업의 연장선에서 끝나지 않고, 학생들에게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개념을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ESG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수상작은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 보러가기)

▲ ‘100초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울산대학교 ‘캐치!ESG핑’팀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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