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실 포항주재 직원, 가족, 시민 대상 ‘23년 상반기 문명시민 특강 개최

– 지난 2019년 개강…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넓히는 대표 강좌로 자리매김

– 포스코 기업시민실, 문명시민교육원과 함께 직원 긍정경험 제공 차원에서 명사 특강 진행

– 4월 1일 포항 효자 아트홀에서 첫 문명시민 특강 열고 하반기는 광양지역까지 확대

 

포항시민들의 대표 인문학 강좌인 포스텍 문명시민강좌가 올해 4년차를 맞아 새롭게 오픈했다.

포스텍 문명시민강좌는 2019년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첫 해에는 <남한산성>, <칼의노래> 저자인 김훈, 웹툰 <미생>, <이끼>의 만화가 윤태호 등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4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며 포항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포스코는 포스텍과 협업하여 포스코 직원들의 기업시민에 대한 긍정경험 확대와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기존의 강좌 무료 신청대상을 포스텍 재학생에서 포스코 직원과 가족들로 확대하고 경영·리더십, 클래식 음악, 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로 강연 테마를 넓혀 더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지난 4월 1일 포스텍과 협업해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가수 이적의 모친으로 유명한 박혜란 작가 특강을 열어 600여 명의 포항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을 들은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김영빈 대리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혜란 작가의 자녀 교육법을 접했는데, 이렇게 유익한 강연을 포항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 박혜란 작가가 4월 1일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4월 13일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장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박재홍을 초청하여 ‘슈베르트의 심연’을 주제로 슈베르트의 피아노곡 연주와 함께 곡과 관련된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성황리에 마쳤다.

(▲ 피아니스트 김대진·박재홍이 4월 13일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피아노 연탄곡을 통해 바라본 슈베르트의 심연’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과 포스코 기업시민실은 문화예술·리더십, 경영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포항과 광양지역에 총 12강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으로 직원들과 시민들이 유명 명사들의 고품격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 포스코의 의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