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SG 유관분야 직원들로 구성된 ‘ESG 앰버서더 2기 워크샵’ 개최
포스코가 10월 19~20일 ESG 앰배서더 2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각 부서의 ESG경영 전파를 위해 노력한 ESG 앰배서더들과 함께 올해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및 주요한 ESG 성과평가를 마무리하고자, 이번 워크샵을 통해 ’23년의 실적을 리뷰하고 ’24년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워크샵에 참석한 ESG 앰배서더들이 원료1실 황준현 대리(공급망관리 담당 앰버서더)의 발표를 듣고 있다.
올 한해 ESG 앰배서더들은 △ 글로벌 ESG공시 의무화에 대비하여 지표를 표준화하고, 검증을 통해 공시지표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확보했다. △ 또한, 국내외 평가기관인 ISS, MSCI, KCGS의 평가에 대응하고 컨트로버시를 소명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관여 Risk를 저감했다. △ 뿐만 아니라, 올해 발간된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등 국제 기준에 따라 기업시민보고서를 작성하여 포스코의 대외 소통활동이 투명성과 구체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 P-홀딩스·해외상공성의 지표검증을 도와 그룹 차원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기상청과 삼성화재 등 사외 연구소 소속의 강사들이 초청되어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물리적 리스크 등 사내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적인 이슈도 함께 다룸으로써 ESG 앰배서더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기업시민실·탄소중립전략담당의 직책자들이 이번 교육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ESG 앰배서더가 각 부서에서부터 ESG경영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3년 지속가능성보고서(現 기업시민보고서)를 편찬한 초기 멤버인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최초 기업시민보고서가 편찬된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명맥이 이어져 오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진자 운동처럼 끊임없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포스코의 노력이 이번 보고서에 잘 담겨있는 것 같다. 올 한해 애써주신 앰배서더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ESG 앰배서더 2기 직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현장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