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학기,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 워크숍 개최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센터 동관 13층 대회의실에서 8월 1일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 운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참여 교수진들과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기업시민 교과목 운영에 참여하는 울산대 강성구 교수를 비롯하여, 한양대 이태호 교수, 서울여대 윤수진 교수, 서강대 최윤희 교수, 가톨릭대 김승균 교수가 참여하였다. 또한, 포스코 사업회사 담당자 등 총 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경영 교과목 운영 방향 및 수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 교과목 운영에 참여해 온 서울여대 윤수진 교수는 지난 학기에 진행한 다양한 시도와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3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였고, 엔투비 박현정 대리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젝트가 어떻게 사업화 되었는지 성과와 이를 통해 얻게 된 가치에 대해 공유하였다.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수도권 주요대학 및 국립거점국립대 중심으로 개설하여 커리큘럼 공동설계, 특강 및 프로젝트 멘토링,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수강생들은 포스코 사업회사 조직/직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기업시민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학기 말에 개최되는 “ESG 레벨업 그라운드”에 참여하여 수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 2학기에는 3개의 국립대(경북대, 경상국립대, 순천대)와 9개의 사립대(가톨릭대, 서울여대, 서강대,숙명여대, 울산대, 중앙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에서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포스코 사업회사로는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엠텍, 포스코A&C, 포스코휴먼스, 포스코IH, 엔투비, 그리고 포스코해외법인에서 참여한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누적 21개 대학 1,327명의 학생이 지속가능경영 교과목을 수료하였으며, 올해만 하더라도 약 1,000명이 해당 교과목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포스텍 지속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미래세대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