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에 선정,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ESG교육 추진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ESG교육을 추진한다.
건국대 산학협력단, 소프트웨어 교육업체 엘리스, 중소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제안한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경험 지원’ 사업은 심사를 거쳐 4월 최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 동안 ‘기업시민경영과 ESG’에 대해 가톨릭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포스텍 등(가나다순) 대학들에 정규 과목을 개설하여 추진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되었다.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기업시민을 제대로 알려서 ESG,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등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시민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번에 건국대, 엘리스, 중소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제공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ESG관련 직무교육 및 ESG전략 및 보고서 관련 일경험(트랙 1), 인문사회 계열 청년을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과 일경험(트랙 2),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 관련 일경험(트랙 3)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트랙1 프로그램을 주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중순까지 희망자 모집을 진행한 후 트랙 1은 3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