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 포스텍 기업시민/ESG 전문가, 「청년 ESG 직무교육」을 위해 나서다

포스코 그룹과 포스텍의 기업시민/ESG 전문가 12명이 청년층의 진로고민을 해소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45명 정원에 175명의 경쟁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포스코 그룹과 함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건국대 컨소시엄 총괄)의 일환으로 「청년 ESG 직무교육」을 제공한다. 총 45명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는 175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4대1에 달하였다.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 비해 가장 치열하게 참가자가 선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최근 ESG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스코 ∙ 포스텍의 기업시민/ESG 전문가들은 온라인 교육 컨텐츠 제작과 PBL에 참여하여 학생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기업시민 ∙ ESG 직무교육 프로그램 소개 이미지>

 

온라인 직무교육은 총 15개 차수로 진행되며, 기업시민경영 ∙ ESG 이슈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와 포스코 사례를 통한 심층 학습으로 구성하였다.

15개 차수로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온라인 직무교육은 기업시민경영 ∙ ESG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관련 지식을 모두 다루게 된다. 개념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기업시민 ∙ ESG 관련 정보공개 ∙ 보고서 ∙ 평가연계 ∙ 거버넌스 체계 등 ESG 컨설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2018년 일찍이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해 실천해오고 있는 포스코의 사례를 심화 학습하여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는 7월에는 매주 오프라인 Wrap-Up을 진행하는데 이는 온라인 직무교육 연사와의 Q&A와 특강으로 구성된다. 일부 Wrap-Up 시간에서는 특강을 통해 ‘해외법인에서의 기업시민 실천 – 포스코인터내셔널 공병선 실장’, ‘CSR vs ESG vs Corporate Citizenship -박종규 교수(Penn. State大)’ 등 기업시민과 ESG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포스코 케미칼과 함께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과정은 ‘ESG 경영이념 체계 구축’에 관한 과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참가자 중 30명은 오프라인 PBL에 참여하여 포스코 케미칼에서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PBL의 목적은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ESG 컨설팅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과정은 ESG경영이념 체계 구축이나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 실제 업무에 관한 과제 수행 및 발표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참가자들이 교육 후 진행할 ‘기술혁신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현장 컨설팅’ 참여 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S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업시민 기업가 정신을 갖춘 기업시민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포스코 그룹과 기업시민연구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