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신당창작아케이드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공예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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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4년 ‘지속가능한 공예 상품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예술적 창작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13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 21점의 독창적인 업사이클링 작품이 탄생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소재를 선택하여, 폐유리, 폐플라스틱, 자투리 방수천 등 다양한 폐자재가 작가들의 창의적인 손길을 거쳐 새로운 개념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 지속가능한 공예품 개발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X 포스코홀딩스 제휴협력사업 오리엔테이션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병따개, 접시, 스탠드 조명, 시계, 텀블러, 화분까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필품으로 제작되어 예술과 실용성의 조화를 보여준다. 현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전시와 판매가 진행 중이다.
▲ (왼) 전보경, 닥줄기 커트러리 시리즈, (오) 백시내, Re:glass Plate
▲ (왼) 문채민, RE-plasticOpener & Stitch Tray 시리즈, (오) 김지용, 리업 직조 바스켓
참여 작가로는 △김지용 △김혜림 △문채민 △백시내 △ACT(박현철, 이지민) △윤지훈 △이준석×DLS by DSLSM(임성묵) △장우희 △전보경 △HI(이지은, 하신혁)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을 주제로 한 공예 작품을 선보였다.
포스코홀딩스 임직원들의 1% 나눔 기부금으로 사업비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작된 작품들 중 가장 상업성이 있고 회사의 기념품으로 적용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투표 중에 있다.
다시, 공예’展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전시는 환경 보호와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혁신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받아 2024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 재활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공동의 비전이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로 구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친환경 공예상품 개발 프로젝트 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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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스코홀딩스 기업윤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