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리서치 20호
지방 소멸과 벤처플랫폼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방안
1990년 경기지역 신도시 개발 개발 이후 서울 도심 팽창, 수도권 지역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었고, 그 결과 취업, 편의 조건, 면학 조건 등으로 대학의 인서울 선호 현상이 심화되었다. 인력난과 지역소멸 인서울 대학 졸업생들이 수도권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기업의 핵심인력인 전략 및 R&D 등 고급 인력을 지방에서는 구하기가 어렵게...
Read More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대응 방향
광역교통 문제가 촉발한 메가시티 논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의로 시작된 메가시티 논쟁이 한창이다.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 하남시 등 서울과 바로 인접한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서울시민, 일반 국민, 전문가, 정치인 등 각자의 이해에 따라 찬반이 엇갈리는 등 사회적·정치적 이슈로 발전하고...
Read More
지속가능성 공시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대의 도래 지난 11월에 IFRS(국제재무보고기준)재단의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월례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14명의 ISSB 위원들이 중국 비자를 받는데 길게는 3주가 걸렸지만 1명의 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모여 1주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회의일정 이외에도 다양한 국제기구의 대표들과 중국의 경제인들과의 매일 종일 많은 행사를 하였다. 심지어 점심,저녁 식사행사...
Read More
기업시민 영리더스,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
국내에서 폐기물로 취급되는 철스크랩 문제에 대응하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자 “스틸웨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시민들이 냄비/프라이팬, 우산대, 철 캔, 텀블러와 같은 폐고철을 투기하면 그에 상응하는 리워드를 받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수거된 폐고철은 엔투비의 유통 채널을 통해 철스크랩 수집 기지로 이송되어 재활용되며, 사용자는 식물 재배 키트나 포인트형...
Read More
건강한 환경을 위하는 먹거리 기업, 네슬레와 얌브랜즈
최근 식량 생산과 소비에 따른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권고사항이 나오고 있다. UN은 거름과 비료 관리 개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황폐화된 땅 복원과 같이 더 나은 농업 실천을 활용하는 실천지침을 권고했다. 식량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일부 기업들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더욱 지속 가능한 제품과 공급망을 만들기 위해...
Read More